[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해성그룹의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대표 정한수)가 BLDC 모터를 적용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모델 '18V 충전 임팩트 시리즈' 3기종을 출시한다.

출시 제품은 18V 충전임팩트드라이버 ID18BLA와 드라이버 렌치 겸용 DW18BLA, 렌치 IW18BLA 3기종으로 모두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를 장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임팩트 드라이버와 렌치 사용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파워를 월등히 향상시켜 보다 빠른 체결, 해체 작업이 가능하게 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2단계의 전문가 그룹 사용자에게 철저히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함으로써 다양한 작업현장의 전문가 고객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ID18BLA의 최대 토크는 210N.m로 기존 제품 대비 17% 수준으로 파워가 업그레이드 됐고,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동급 기종(170~190N.m) 대비 월등한 파워를 갖췄다.

다양하고 철저한 품질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내구성이 입증된 점도 눈에 띈다. 금번 충전 임팩 시리즈는 겉모습 변화뿐 아니라 내구성 확보를 위해 출시 전에 가속 수명 및 한계 수명 시험을 진행해 사용기간 경과 별 성능 변화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을 월등히 개선시켰고, 생산 및 조립된 제품을 전수검사를 통해 한번 더 확인하는 까다로운 품질 검증 시스템을 거쳐 최고의 품질력을 자랑한다.

또한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ASC(Auto Stop Control) 기능이다.

'ID18BLA'와 'DW18BLA' 모델에 적용된 ASC 기능은 철재용 직결 피스 작업 시 나사의 부러짐 또는 머리 뭉개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체결상태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정지하며, 'IW18BLA' 모델에 적용된 ASC기능은 너트 해체 작업 시 너트가 거의 다 풀어지면 자동으로 멈춰 안전성과 작업성을 강화했다.

신제품 3종 모두 강력한 회전력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의 기어박스와 5.0Ah 배터리가 기본 구성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작업 효율과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하고, 오랜 시간 일정하고 강한 힘을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동급 대비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인체 공학적인 설계는 작업 피로도를 낮춰주고 능률을 향상시킨다.

외관은 작년 '굿 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와 '핀업(PIN UP)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신규 디자인 룩을 적용해 검은 바탕에 강렬한 레드로 심플하면서 강인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계양전기는 금번 3기종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품 구매시 반팔티셔츠와 코팅장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충전임팩트드라이버, 렌치겸 용 제품인 ID18BLA, DW18BLA 2기종에는 드라이버비트세트가, IW18BLA는 임팩트 소켓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금번 출시되는 충전공구 3기종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 불량 발생시 무조건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병행 진행하는 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무상 교환 이벤트는 올해 12월까지 고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구매 후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간단한 제품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3종은 한층 강력해진 파워를 통해 높은 작업효율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며, "유선공구만큼의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 ASC 기능 등으로 임팩트 드릴을 전문적으로 사용하시는 모든 고객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