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소은이 가수에서 변호사로 전향한 사연이 화제다.

앞서 방송된 한 예능에서 이소은은 로스쿨을 졸업한 후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소은은 "언니가 피아니스트인데 뉴욕에서 17년째 거주 중이다. 그래서 뉴욕은 익숙한 도시다.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에서 변호사로 직업을 바꾸게 된 이유에 대해 "가수를 어렸을 때 시작을 해서 다른 꿈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을 길게 봤을 때 다른 걸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소은은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생 때 힘들었다. 공부도 힘들었고, 적응도 힘들었다. 앞날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후회는 없다. 열심히 하되 자기 자신을 너무 닦달하지 않고 스스로 다독여주는 마음을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