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효광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추자현이 조만간 근황을 직접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새벽 아들을 출산한 이후 늦은 밤 경련증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지난 10일 한 매체에 의해 건강 악화 근황이 전해져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뒤늦게 보도를 접한 추자현의 소속사가 사실무근임을 밝혔지만 추자현과 남편 우효광이 직접 밝힌 사실이 없기 때문에 추측이 난무했던 상황. 이런 가운데 11일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직접 근황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자현은 현재 지인들과 문자를 나눌 정도로 많이 회복된 상태다. 

앞서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추자현이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검사를 받은 후 회복하고 있다”라는 글을 직접 게재해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덧붙여 “아이는 건강하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축하와 걱정에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건강이 우선이니 빨리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다”, “의식불명이라는 소리를 듣고 걱정했는데 이제 안심이 된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대중들의 알 권리도 중요하지만 아픈 환자인데 지나친 관심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