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0일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남해안과 경상도,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내로 평년보다 3~5도 낮겠다. 이날 오후 습도는 45% 수준을 나타내다가 밤에 6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남해안과, 경상도, 경상도는 11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8도에서 영상 28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26도 ▲강원영서 25도 ▲강원영동 20도 ▲충남 25도 ▲충북 28도 ▲경북 22도 ▲경남 23도 ▲전남 26도 ▲전북 26도 ▲제주도 23도 ▲울릉·독도 17도 ▲백령 20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