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8일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중부지방은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일부 경상도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을 나타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후 습도는 65% 수준을 나타내다가 밤에 75%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대구, 경상남도, 경상북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23도에서 영상 31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27도 ▲강원영서 29도 ▲강원영동 27도 ▲충남 28도 ▲충북 28도 ▲경북 32도 ▲경남 25도 ▲전남 30도 ▲전북 29도 ▲제주도 24도 ▲울릉·독도 24도 ▲백령 21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충북, 경북, 경남은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