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7일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을 나타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후 습도는 45%수준을 나타내다가 밤에 70%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대구,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도 북부산지, 양양평지, 고성평지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24도에서 영상 33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28도 ▲강원영서 31도 ▲강원영동 32도 ▲충남 30도 ▲충북 30도 ▲경북 33도 ▲경남 27도 ▲전남 31도 ▲전북 30도 ▲제주도 25도 ▲울릉·독도 25도 ▲백령 20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