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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모터쇼] 닛산, 미래 방향성 담은 2개 모델 최초 공개전기 스포츠카 '블레이드 글라이더'와 베스트 셀링 SUV '엑스트레일'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8.06.07  10:11:56
   
▲ 닛산 콘셉트 전기 스포츠카 '블레이드 글라이더'.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한국닛산은 7일 ‘2018 부산모터쇼’에서 콘셉트 전기 스포츠카 ‘블레이드 글라이더’와 글로벌 베스트 셀링 SUV ‘엑스트레일’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블레이드 글라이더’는 100% 순수 전기 스포츠카다. 항공기와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아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디자인 됐다. 사이드 미러 대신 후면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미지가 전면 운전자석 스크린에 나타난다. 좁은 전방, 넓은 후면 궤도의 삼각형 차체 구조로 공기 역학적으로 설계됐다.

   
▲ 닛산 콘셉트 전기 스포츠카 '블레이드 글라이더'.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이 모델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초다. 이를 통해 전기차로 경험할 수 있는 단순한 힘과 주행을 넘어 활공(Gliding)하는 듯한 새로운 차원의 정체성을 제시했다.

닛산 중형 SUV ‘엑스트레일’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닛산 모델이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핵심 모델로 꼽히는 엑스트레일은 지난해 글로벌 SUV 판매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엑스트레일은 닛산 브랜드 고유의 장점인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개성적인 디자인 DNA를 이어받았다. 특히 동급대비 최장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트렁크공간을 자랑한다. 수납과 공간 활용성 극대화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들을 탑재, 안전성과 편리함도 확보했다.

엑스트레일은 현재 국내에서 단종된 캐시카이의 상급 모델로 보다 커진 차체와 넉넉한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엑스트레일은 길이 4640㎜, 높이 1830㎜, 너비 1715㎜, 축간거리 2705㎜를 자랑한다. 투싼보다는 크고 싼타페보다는 작은 수준이다. 가솔린엔진의 엑스트레일은 2.0ℓ 버전과 2.5ℓ 버전으로 구분된다. 최고 출력은 각각 143마력, 170마력이다.

   
▲ 닛산의 베스트 셀링 중형 SUV '엑스트레일'.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올해로 닛산은 국내 출범 10주년이다. 한국 닛산은 앞으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전기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닛산의 미래와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최고 모델들로 준비했다”면서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점으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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