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는 지난달 초, 아시아 유일 PGA 메이저 챔프 '양용은'을 올리브오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홍근 회장과 양용은 선수가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BBQ

[이코노믹리뷰=김연수] 제너시스 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아시아 유일 PGA 메이저 챔프 이자 '호랑이 사냥꾼'으로 불리우는 양용은 선수를 BBQ 올리브오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달 초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양용은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위촉에 따라 양용은은 'BBQ 올리브유'를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대회 출전 시 착용하는 의상에 BBQ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를 한다.

BBQ 윤경주 사장은 "BBQ는 긴 슬럼프를 극복하고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양 선수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1995년 창사 이후 각종 위기 속에서도 국내 최대 가맹점수를 보유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BBQ와 닮아 있다고 생각해 스폰서쉽 계약을 맺고  올리브오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양 선수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시 한 번 호랑이 사냥꾼으로서 위용을 떨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BQ는 양용은 선수 경기에 맞춰 이벤트를 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실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