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현충일인 6일 전국이 맑겠지만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예보됐다. 오존 농도는 전국이 오전에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아침에 55%, 낮 40%, 저녁 60% 수치를 보이겠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기상청은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내륙 5~10mm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18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7도 ▲충남 17도 ▲충북 18도 ▲전남 18도 ▲전북 17도 ▲경남 19도 ▲경북 18도 ▲제주 19도 ▲백령 14도 ▲울릉·독도 17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9도 ▲강원영서 30도 ▲강원영동 27도 ▲충남 29도 ▲충북 30도 ▲전남 28도 ▲전북 29도 ▲경남 25도 ▲경북 29도 ▲제주 23도 ▲백령 21도 ▲울릉·독도 23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