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3일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남부지방에는 한때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으로 발표됐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더 높겠다. 이날 오후 습도는 35~55%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됐다.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내륙에는 한때 구름많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25도에서 영상 32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30도 ▲강원영서 30도 ▲강원영동 30도 ▲충남 30도 ▲충북 30도 ▲경북 32도 ▲경남 25도 ▲전남 29도 ▲전북 30도 ▲제주도 24도 ▲울릉·독도 25도 ▲백령 18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