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벅스의 새로운 매장 규정에 소비자들 갸우뚱

- 커피체인 회사 스타벅스가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고객도 매장에서 머무르거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정작 소비자들은 효과에 대해 의문 제기

- 스타벅스 고객들은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도 모두 스타벅스에 머무르게 하면 노숙자들이나 마약중독자들이 넘쳐날 것이라고 우려해

- 정작 음료를 산 고객들은 앉을 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스타벅스측은 잠을 자거나 약을 하는 행동은 신규 정책과 관계없이 제한된다고 설명

 

2. 페이스북 해체 요구하는 시민운동

- 개인 정보 보호 요구와 독점을 반대하는 시민운동단체들이 '페이스북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장하며 페이스북을 4개의 소그룹으로 해체하라고 촉구

- 이들 시민단체는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에 페이스북이 사실상 독점업체라면서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된 소그룹으로 해체 주장

- 페이스북은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강화 요구 등에 대해 무반응으로 대응했으나 캠브리지 애널리틱스의 정보 유출로 개인정보보호의 취약성 드러내

 

3. 블랙스톤, 라살호텔 프라퍼티 37억달러에 인수키로

- 세계 최대 사모펀드기업인 블랙스톤그룹이 라살 호텔 프라퍼티를 주당 33.50달러로 평가해 37억달러 전액 현금으로 인수키로

- 라살 호텔 프라퍼티 인수전에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경쟁업체인 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의 인수 제안금액은 주당 35.89달러로 알려져

- 페블브룩 호텔의 제안 금액이 더 높았지만 20% 현금, 80% 주식 인수 제안으로 즉각적인 현금 인수를 제안한 블랙스톤 그룹으로 최종 낙찰됐다고

 

4. 미 의회, 차량 공유 업체들로부터 성폭력 문제 해결안 요구

- 9명의 미국 의회 의원들이 차량공유업체인 우버, 리프트, 주노, 커브, 비아 등에 성폭력과 관계된 회사 내의 프로토콜을 요청하는 서한 보내

- 의원들의 성폭력 관련 자료 요구는 우버 차량 기사 중 103명이 최근 4년 안에 성폭력과 성희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진 때문

- 의원들은 각 차량 공유업체들이 성폭력과 연관된 기사들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지,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차량공유업체에도 알리는지 등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