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20일 별세한 구본무 LG회장의 빈소에는 가족을 포함한 재계 유력 인사들이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21일 “조용한 장례를 치르고 있지만 외부 조문객들도 조금씩 오고 있다”고 전했다.

▲ 구본무 회장 빈소. 출처=LG

20일에는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구본완 LB휴넷 대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후 5시경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후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본걸 LF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변규칠 전 LG상사 회장, 이문호 전 LG 부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신희철 서울대 의대 박사, 이헌재 전 부총리, 김성태 의원, 하태경 의원, 구자열 LS그룹 회장, 허윤홍 GS건설 전무,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본혁 LS니꼬동제련 부사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세홍 GS글로벌 사장, 이상철 전 LG유플러스 부회장,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도 빈소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