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서울 지역의 전세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전세를 구하지 못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이른바 '전세난민'이 크게 늘었다. 특히, 높은 서울 집값에 부담을 느끼는 30~40대 주 수요층에게는 서울 전세가격으로 신축 주택을 구입할 수 있어 경기권으로의 이동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교통만 편리하다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으로 이주가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입주금 최저 3000만원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원 로드힐스'가 분양 중이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로드힐스'는 다양한 메리트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축빌라로, 신혼부부 등 30~40대 실수요자들이 생활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단지의 실입주금은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다. 분양가는 1억7000만원부터 복층 테라스의 경우 2억7000만원까지 다양하며, 대출은 70%까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우만동 일대는 신분당선 예정지이며, 광역버스 정류장 및 동수원 톨게이트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병원, 은행, 마트 등 편리한 생활환경이 갖춰져 있고, 팔달초, 연무초, 우만초, 동성중, 창용중, 삼일고, 매향여고, 수원공고, 유신고 및 아주대학교와 근접해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12개동, 총 141세대의 대단지 빌라로 투룸, 쓰리룸, 복층테라스 등 다양한 구조로 선택의 폭이 넓다.

뿐만 아니라 주방은 주부들이 제일 선호하는 'ㄷ자형'의 실용적인 구조이며, 어두운 계열의 타일을 시공해 깔끔함을 더했다. 이밖에 아일랜드식탁 설치 및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만만치 않은 집값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의 신축빌라 분양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원 로드힐스는 세련된 인테리어 및 생활편의 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