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8일 오후에는 전국에 내리는 비가 점차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도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4도에서 영상 26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21도 ▲강원영서 20도 ▲강원영동 16도 ▲충남 25도 ▲충북 24도 ▲경북 25도 ▲경남 20도 ▲전남 25도 ▲전북 24도 ▲제주도 26도 ▲울릉·독도 16도 ▲백령 16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 강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