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산업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KDB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출시

KDB산업은행은 17일 최근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한 예금 신상품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체크카드 결제 자투리 저축 적립액 또는 데일리 절약 재테크 적립액이 적금에 자동 예치되는 구조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등 최근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한 일상밀착형 적금이라 산은은 소개했다.

체크카드 결제 자투리 저축 적립액은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단위금액(1천원, 5천원, 1만원 단위)에 따라 지정한 체크카드를 통해 결제시 자투리 금액(단위금액 - 결제금액)을 지정한 체크카드와 연계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에서 출금해 적금으로 자동 적립하는 서비스다.

데일리 절약 재테크 적립액은 사전에 설정한 금액을 지정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에서 매 은행 영업일마다 출금해 이 적금으로 자동 적립하는 서비스이다.

산업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4.00%~ 4.10%(가입기간 1~3년, 우대금리 연 0.5% 적용시, 17일 세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출시기념 이벤트로 2018년6월30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총 1,000명(선착순 500명, 추첨 50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銀,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 인하'실시

신한은행은 17일 청년·고령층 고객에 대한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만 29세 이하 청년층 고객과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이 신한 사잇돌중금리대출을 이용할 경우 우대 금리 0.2%를 추가해 최저 연 6.22%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2금융권 대출을 많이 이용하는 신용등급 4~7등급의 중신용 고객들이 최대 2천만원까지 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만기는 최대 5년이고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신규 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을 이용하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나UBS자산, '그레이터코리아 펀드' 출시

하나UBS자산운용은 한반도 평화기류 정착과 남북 경제협력 확대로 더 큰 대한민국에 주목하는 '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고 정세변화에 따라 국면별 수혜업종 및 업종별 대표주를 발굴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며 실적개선이 두드러지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선제적으로 투자한다.하나UBS 그레이터코리아 펀드는 한반도의 평화기류 속에서 공동 번영을 꿈꾸는 신경제공동체 시대를 맞아 저평가된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보수는 A클래스가 연 1.45%,중도 환매수수료는 없어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