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동욱 총재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라돈 침대’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일침을 가했다.

17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방사능 침대 라돈침대' 파문에, 방안의 세월호 꼴이고 잠자다 황천길 가는 꼴이다. 안전불감증의 극치 꼴이고 청와대 선물품목 1호 꼴이다"라며 "'고마워요 문재인' 방사능 깔고 피폭 당하게 해줘 고마운 꼴이고 침대는 과학이 아니라 라돈 꼴이다. 김정숙 여사께 라돈침대 선물보내기 운동을 제안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대진침대는 리콜을 발표하며 라돈이 검출되어 문제를 일으킨 매트리스 모델 7종을 공개했다. 문제가 된 매트리스 제품은 벨라루체, 모젤, 네오그린 헬스, 뉴웨스턴, 그린헬스1, 그린헬스2, 파워그린슬리퍼R, 파워플러스포켓, 파워트윈플러스로 알려졌다.

또한, 대진침대는 지난 1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리콜 안내문을 게시했으며 안내문과 함께 온라인 리콜 신청 홈페이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