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동국제강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해외지사 주재원을 대상으로 ‘부모님 선물 배송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브라질, 멕시코,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7개 해외지사 주재원 중 부모님이 한국에 거주하시는 3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타지에 있어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할 수 없는 주재원들을 대신해 부모님 댁으로 카네이션, 홍삼 등의 선물을 발송했다.

▲ 동국제강 관계자가 해외지사 주재원 부모님께 발송한 어버이날 선물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선물과 함께 동봉한편지를 통해 “머나먼 타지에 자식을 떠나 보내어 그리우신 마음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동국제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동국제강 가족들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내 워킹맘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다큐 <엄마에게, 엄마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미니다큐에는 업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과 워킹맘의 어머니를 함께 조명했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중요성과 어머니의 소중함에 대해 풀어낸 인터뷰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