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우스웨스트 항공 사고는 노후된 엔진이 문제

- 17일 비행 중 3만 피트 상공에서 엔진이 폭발하면서 1명이 숨진 사우스웨스트 항공 사고는 오래된 엔진의 노후화가 문제인 것으로 드러나

-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에서 출발해 텍사스로 향하던 중 엔진이 터지면서 파편에 비행기 유리창이 깨져 승객 한 명이 밖으로 빨려나가

- 이 사고로 웰스파고의 중역인 해당 여성 승객은 결국 숨졌고 여러 명의 승객이 쏟아진 파편에 맞아서 다쳐

2.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 1억 명 돌파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유료서비스로 한 달 12.99달러로 상품 무료 배송과 하루내 빠른 배송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프라임 서비스 가입자가 1억명을 넘었다고

- 지난해 프라임 고객들이 아마존에서 구매한 물품만 50억개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인 에코만 수천 만대가 판매됐다고 베조스 최고경영자(CEO)가 밝혀

- 베조스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렇게 밝히고 지난해 인수한 유기농 전문 유통업체 홀푸즈를 통해 프라임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주겠다고 설명

 

3. IRS, 홈페이지 불통 원인은 개인 정보 파일의 일시적 오류

- 미국 국세청(IRS)의 웹사이트가 연례 세금 신고 마지막 날인 17일 장애가 발생하면서 납세자들이 접속을 하지 못해 신고 기간이 하루 연장돼

- IRS측은 웹사이트의 일시 오류로 은행계좌로 세금을 받을 수 있도록 등록하는 IRS 디렉트 페이지 등의 접속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해

- 웹사이트의 오류로 세금 신고 마지막 날이 17일에서 18일 자정으로 하루 연장됐으며 여의치 않은 경우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유료 세금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4. 이번에는 3살짜리 딸이 권총으로 임신한 엄마를 쏘는 사고

- 총기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3살짜리 딸이 아빠가 상점에 물건을 사러 간 사이 차 뒷자석 수납함에 있는 총을 꺼내 장난하다가 앞자리에 있던 엄마를 쏴

- 3살짜리 딸은 총알이 장전된 총이 발사되서 엄마의 어깨에 맞았는데 자기가 한 일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사람들이 몰려들자 겁에 질렸다고

- 장전된 총을 두고 자리를 비운 아빠는 아동 위험 방치 혐의로 체포됐고 엄마는 병원에 입원하면서 아이들은 아동보호서비스에 맡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