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30대~40대, 젊은 층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가 증가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상을 고민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자 부동산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도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주는 단지가 등장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기의 주인공은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로 실속형 소형 주택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써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효성과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은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25~84㎡, 지하 7층~지상 32층, 628실로 구성되고, 지하 1층(로비층)~지상 2층에는 계약면적 6,689.71㎡의 상가 41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인하대학교 인근에 들어서며, 단지가 위치한 용현동 일대는 개발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크다. 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예정으로 진행 중이며, KTX송도역도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무엇보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준공 예정이라 향후 용현동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환경정비와 재개발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인근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지구도 개발 중이다.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완료 시 공공분양과 임대, 행복주택까지 합쳐 4,000여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된다.

뿐만 아니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하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2018년 개원 예정인 인천보훈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도 가까워 병원관계자 및 대학생, 교직원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국가 산업단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인천일반 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도 단지 인근에 많다.

거기에 수인선 인하대역이 가까워 역을 통해 1·4호선으로 연결되며, 1호선 제물포역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각종 버스노선도 많다. 인주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인하대학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평면은 1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설계되었으며, 전 호실 풀옵션으로 가구가 제공돼 신혼부부, 노년 수요층이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다. 1룸은 침실분리가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2룸부터는 세탁실과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3룸은 넓은 테라스가 설치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주차대수가 681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아 기존 오피스텔들의 문제점인 주차 문제를 줄였으며, 13층은 피난안전구역을 둬 화재 시 대피 통로를 확보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인천바다(오션뷰)와 수봉공원 조망도 가능하게 설계했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50%에 대해 무이자 금융 혜택을 주고 있으며, 계약은 계약금 10%만 있으면 가능하다.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