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코엑스 일본취업 설명회 신청 ‘마감’

일자리 넘치는 일본에서 취업 기회를 찾는 ‘일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가 오는 23일 코엑스(E홀)에서 개최.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접수처는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고용노동부와 주한일본대사관이 후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무역협회, 마이나비코리아가 주최.

◆ 검찰, ‘횡령의혹’ 삼양식품 오너 일가 소환 조사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동수)는 지난주 삼양식품의 김정수 사장과 전인장 회장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 횡령 등 의혹에 따른 피의자 신분. 이 회사는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SY캠퍼스가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과 스프원료·포장지·박스 등을 오너 일가의 자회사 등으로부터 공급받는 등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 삼성물산, SBS ‘에버랜드 의혹’ 제기에 "사실무근"

삼성물산은 20일 해명자료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에버랜드 공시지가가 급등락을 했다는 전날 SBS의 ‘에버랜드의 수상한 땅값’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삼성물산측은 “공시지가는 국가기관이 결정하는 것으로 회사가 임의로 가격을 낮추거나 높일 수 없다”고 강조.

◆ 국회, 오늘 이주열 청문회 개최…”통과 무난할 듯”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연임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 이번 청문회는 이주열 후보자의 정책 검증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 이 후보자는 두번 째 청문회도 무난하게 통과할 전망.

◆ 사진작가 '로타', 미성년자 모델 성폭행·추행 혐의받아

서울 마포경찰서는 과거 미성년자를 성폭행하는 등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를 20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로타는 2013년 사진 촬영 중 모델 A(23)씨를 성폭행하고 2014년 모델 B(24)씨를 성추행한 혐의. 로타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코스피·코스닥 동반상승

20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0.49포인트(0.42%) 오른 2,485.52로 장 마감.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46억원, 240억원어치 순매수. 외국인은 1399억원어치를 매도우위. 코스닥은 9.43포인트(1.07%) 오른 890.40 기록.

◆조용필·레드벨벳·서현 등 예술단 31일∼4월3일 방북

20일 통일부에 의하면, 남측예술단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 공연하기로 남북간 합의. 예술단은 총 160여명이며,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