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손해보험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MG손보, 암진단비 집중 ‘2030암보험’ 판매

MG손보는 19일 최근 사망, 고액암 등 필수연계가입 조건 없이 오직 ‘암진단비’ 하나만 보장하는 2030세대를 위한 ‘(무)다이렉트 2030암보험’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보장금액 수준에 따라 3가지 플랜으로 구성됐다. 플랜별로 암진단비를 최소 10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료도 저렴하다.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협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에서 20세부터 29세까지의 남녀 동일 조건으로 비교 시 가장 저렴하다는 설명이다.다양한 고객 상황에 맞춰 가입금액과 플랜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비갱신형으로 가입시 보험료 인상 없이 처음 낸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의 경우 중도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더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PC나 모바일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2030세대가 친근하게 느끼는 상품”이라며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동시에 가성비도 꼼꼼하게 따지는 2030세대만을 위한 맞춤 보험”이라고 말했다.

 

BNK경남銀, 농어촌 특화 ‘보장성 보험’ 출시

BNK경남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농어촌 특화 보장성 보험인 'BNK지역사랑보장보험(무)'을 판매한다고 밝혔다.NH농협생명과 제휴한 이 보험은 팔·손목·발목 등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부위 골절을 '5대 재해골절'로 선별, 일반 골절 대비 2배의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또 근육과 인대 파열 등 특정재해손상으로 수술 받을 경우 일반재해손상 수술에 비해 보험금을 2배로 받을 수 있다.농어촌 고령자를 위해 기존 헬스케어서비스에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추가한 '시니어 안심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효도콜 서비스',  '암 전문 서비스','간호사 동행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KB증권, 연 7.5% 수익 내는 ELS 등 10종 출시

KB증권은 니케이225, 홍콩H,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등 3개 기초자산으로 연 7.5%(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KB 에이블(able) ELS 450호’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상품이다. 기초자산 가격이 6개월마다 95%, 90%, 85%, 80%, 75%, 70% 이상을 유지할 경우 조기상환된다. 녹인(Knock-in) 상품으로 녹인 기준은 기초자산 가격의 50% 이상이다. 즉, 만기평가일까지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다면 22.5%의 수익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