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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스타항공,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채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8.03.14  18:32:52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국적 저가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올해 상반기 신입과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사원 약 180명을 공채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채용에서 정비사와 객실승무원은 물론 운항관리, 램프운영, 승무원 편조, 운항표준, 운송기획, 공항서비스, 케이터링, 구매, 인사, 노무, IT기획, 운임기획, 해외영업, 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인력을 보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뽑는 객실승무원은 100명 내외다.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는 40명 수준을 채용한다.

   
▲ 제주항공 승무원.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 선발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인 ‘재주캐스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2016년 상반기부터 시작된 ‘재주캐스팅’은 학력과 나이, 기타 자격사항 등 조건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전형이다.

재주캐스팅은 서류심사를 대체하기 때문에 통과하면 곧바로 면접을 보게 된다. 서류심사나 재주캐스팅에 합격한 지원자는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을 통과하면 최종 합격하게 된다.

재주캐스팅 지원자는 자신의 역량을 자유롭게 뽐낸 영상을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승무원 전문 교육 관계자는 “단시간 안에 자신의 끼를 표현할 수 있는 춤이나 노래 등을 뽐내는 것도 좋다”면서 “지난해에는 꽃꽂이를 영상으로 찍었던 한 교육생이 합격하기도 했다“고 조언했다. 제주항공은 재주캐스팅 지원자의 스펙에 관계없이 열정과 자신감,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공채 입사지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모든 직종에서 외국어 우수자와 장애인, 보훈 대상자를 우대하며, 특히 객실승무원은 일본어 특기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스타항공 승무원.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도 오는 18일까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과 경력 ▲일반사무(법무·IT·안전조사·항공보안·운항) ▲영업 ▲정비 ▲운항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외 출입국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신입의 경우 전문학사 이상 학위가 필요하다.

서류전형 마감 후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면접전형에서 면접자에게 부여된 면접 번호 외에는 모두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서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사이트(recruit.eastarjet.com)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채용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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