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완벽한 파트너 스틸컷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김혜선의 연기를 위한 열정이 눈길을 끈다. 

김혜선은 앞서 로맨틱 섹시코미디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데뷔 후 첫 노출 베드신을 찍었다.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스승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면서 펼쳐지는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맨틱 섹시코미디 장르답게 여주인공 김혜선은 수위 높은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김혜선은 방송을 통해 “20대 때는 노출연기를 안 하려고 도망 다녔다. 시나리오를 보고 그 때 안 했던 것을 후회하면서 한 달이라도 어릴 때 몸을 만들어서 찍고 싶었다.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 2개월 만에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잠을 줄여가며 운동해 만든 몸이지만 유지는 못 했다며 영화촬영이 끝나고 요요현상이 왔다고 털어놨다. 

또 “완벽한 파트너가 여배우의 노출만 무기로 내세우는 야하기만 한 영화였으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박헌수 감독의 톡톡 튀는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할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