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삼성생명, 진단 후 할인받는 '치아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12일 진단을 통한 보험료 할인을 적용하는 ‘삼성생명 치아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확대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진단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적용했다.

임플란트·틀니 등 보철 치료와 금니 등 크라운을 기본 보장한다. 주보험만으로는 보장금액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객을 위해 주요 보장인 보철, 크라운, 아말감 치료, 발치 등에 대해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추가할 수 있게 설계했다.

특약까지 가입하면 임플란트 등 보철의 경우 최대 200만원, 금니 등 크라운은 40만원까지 보장돼 부담스러운 치과 치료비를 실질적으로 보조받을 수 있다.

그 외 가입 후 치아 관리를 통해 영구치를 상실하지 않으면 보험기간 만료 시점에 ‘영구치 유지축하금’ 도 받을 수 있다.

치아가 건강한 고객이라면 ‘진단형’을 선택할 수 있다. ‘진단형’은 고객이 연령대에 맞는 건강한 자연치아 개수를 보유했다는 것이 파노라마 촬영심사와 의사소견서로 확인 되면 가입할 수 있다.

‘진단형’은 청약서 고지만을 통해 가입하는 일반 치아보험보다 보험료가 최대 30~40%까지 저렴하다.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치아보험에 진단을 통한 보험료 할인을 적용하기 위해 별도 위험율을 반영했다.

보철 50만원·크라운25만원 보장에 가입한 50세 남성이, 특약을 통해 보철 50만원·크라운 5만원 보장을 추가하면 보험료는 6만2200원이다. 이때 '진단형'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4만3000원으로 30.9% 할인된다.

또한 ‘진단형’은 90일간의 면책기간 없이 가입 즉시 보장되며 가입 기간에 따른 보험금 축소도 없다.

가입연령은 출생 후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만기 재가입형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가입 후 치아관리를 잘한다면 재가입시점에 진단형으로 전환이 가능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자산운용, 'KB주주가치포커스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경영진, 이사회 등에 대한 정성평가 지표를 반영한 국내주식형펀드 ‘KB주주가치포커스펀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B주주가치포커스펀드’는 금리 대비 배당투자 매력도 등의 정량평가 지표 뿐만 아니라 경영진, 이사회, 지배구조 개선의지 등의 정성평가 지표를 종합해 투자대상 기업을 분석한다. 40~60개 종목에 집중투자하며 향후 펀드규모 증가 시 투자대상 기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배당 여력이 풍부한 기업 중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향후 배당성향 증가 가능성이 있는 기업과 사업구조개선 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하나카드, '1Q카드 스페셜 플러스' 출시

하나카드가 주유업종과 지역쇼핑에서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 '1Q 스페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지역쇼핑과 주유업종에서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이용금액 10만원 당 5000 머니씩 월 최대 2만 머니가 적립되며, 전월실적이 60만원 이상 시 이용금액 10만원 당 1만 머니씩 월 최대 4만 머니를 적립하여 카드를 더 쓸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다.주유업종은 LPG충전소를 포함한 주유업종 전 가맹점이다. 지역쇼핑은 홈플러스·이마트,롯데슈퍼·GS슈퍼·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AK플라자 등이다.연회비는 비자·마스터카드 1만2000원, JCB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