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분석 특강 신청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신간 <개미마인드>의 저자 최병철 회계사가 강사로 나서는 특강이다.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회사 클럽에이스는 오는 14일까지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재무제표 정복 에이스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의는 15일 오픈한다.

강사로 나서는 최병철 회계사는 국내 1위 삼일회계법인 출신이다. 국내 대형 증권사·대기업 임직원은 물론 서울 중앙지법 판사 대상 재무제표 분석 강의를 했다.

주요 저서로는 신간인 <개미마인드> 외에 <지금 바로 재무제표에 눈을 떠라>, <재무회계의 이해> 등이 있다. <개미마인드>는 ‘재무제표로 주식투자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개미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실전 전략서다.

이번 특강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재무제표 분석 지식을 알려주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는다. 딱딱한 이론 전달보다는 기업 회계 장부를 펼쳐놓고 진행하는 실전 강의를 지향한다. 개미투자자는 물론 회계 분야 실무자에게도 적합한 강의다.

 
 

최병철 회계사와 함께 강사로 참여하는 김수헌 글로벌모니터 대표는 기업 관련 대형비리 사건 취재로 기자협회상을 다수 수상한 기자 출신이다. 현재 국제경제분석 미디어 글로벌모니터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다수 매체에 경제 칼럼을 기고한다. <이것이 실전회계다>가 대표 저서다.

‘재무제표 정복 에이스 특강’은 총 7강 과정이다. 내달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10시에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클럽에이스 교육장이다.

수강 신청은 온오프믹스와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정원 36명이며, 수강료는 30만원이다. 수강 신청은 14일 마감된다.

클럽에이스 관계자는 “주식 투자자는 물론 실무자, 승진시험을 준비 중인 회사원, 취준생까지 이 특강으로 재무제표를 정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에이스는 ‘당신을 에이스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교육 콘텐츠 플랫폼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에이스가 실전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교육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