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SK건설 지플랜트 사옥에서 교육지원 사회공헌활동인 ‘교자채신’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SK건설

[이코노믹리뷰=김서온 기자]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후훤 청소년 교육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교자채신’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교자채신(敎子採薪)’이란 자식에게 땔나무 캐 오는 법을 가르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이다.

SK건설은 후원하는 희망메이커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교자채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650명의 생계비와 교복 등을 지원하는 희망메이커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SK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개선과 긴급지원, 비정기적 후원활동 등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