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지난 해 10월 금융감독원에 등록을 마치고 P2P 금융 플랫폼 출범을 발표한 ㈜타겟펀딩(이하 타펀)은 페이게이트와의 본격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3월 본격적인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페이게이트/세이퍼트는 핀테크 플랫폼으로써 지난 15년동안 8000여 개 국내 외 이커머스 기업의 글로벌 신용카드 결제와 은행계좌 이체, 핸드폰 결제 정산을 수행하고 2년 주기로 자체 업그레이드도 실시한다.

타펀은 다년간의 국제 보안인증 PCIDSS 감사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페이게이트 세이퍼트(sayfert)와 시스템 기술교류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간편하고 안정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세이퍼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더욱 보안과 안전에 신경 쓸 예정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재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타펀의 유정학 대표는 “투자를 원하는 부동산 사업자와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중개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페이게이트 세이퍼트의 역할과 향후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3월 정식 P2P 플랫폼을 출범할 예정인 타펀은 오픈 전 안정성을 위해 페이게이트 외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의 향후 길잡이가 되어줄 ‘데이터마케팅코리아’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빅데이터를 접목하여 향후 마케팅의 올바른 방향과 고객들이 니즈가 무엇인지 동태를 살피며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타펀의 핵심요소이다.

안정적인 플랫폼 제작을 위해 신중하게 준비해 온 타펀은 현재 오픈 전에 철저한 마지막 검증을 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