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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5000억원 유상증자 나선 이유는총 납입 자본금 1조3000억원
최진홍 기자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18.03.08  13:40:45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은 7일 이사회를 열어 500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예정주식은 보통주 4000만주, 우선주 6000만주며 주금 납입 예정일은 4월25일이다.

7일 기준 카카오뱅크 주주구성은 한국투자금융지주 58%, 카카오 10%(의결권 4%), KB국민은행 10%, SGI서울보증 4%, 우정사업본부 4%, 넷마블 4%, 이베이 4%, 텐센트 4%, 예스24 2%다.

   
▲ 카카오뱅크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출처=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지금까지 총 세 번 유상증자를 했다. 1차는 2016년 3월 1000억원이며 2016년 11월 2000억원, 2017년 9월 5000억원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되면 총 납입 자본금은 1조3000억원이 된다.

카카오뱅크는 유상증자 배경으로 “지난해 7월 대고객서비스 오픈 이후 빠른 자산 증가와 신규 상품 서비스 출시 등을 위한 자본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연이 확장되면서 필요한 자금도 많아졌다는 뜻이다. 2월 말 현재 카카오뱅크 여신 규모는 대출 실행 기준 5조5100억원, 수신은 6조4700억원, 고객수는 546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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