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우지수 1175포인트 하락하면서 하루 하락폭 최대 나타나

- 뉴욕 주식시장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가 1175.21포인트 하락한 24345.75에 거래를 마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

- 다우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1500포인트까지 폭락했는데 주가가 오랫동안 상승세를 나타낸데다 금리 인상 우려로 내렸다고

- 미국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기준 금리를 세 차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지난주부터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등의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

 

2. 올해 수퍼볼 경기 지난해보다 시청률 7%나 하락해

- 4일 (현지시간) 개막한 제52회 수퍼볼의 TV 시청률이 흥미진진한 게임에도 지난해보다 7%나 하락해 지난 2009년 이후 최저치

- 수퍼볼의 시청률이 하락한 것은 물론 정규 시즌 내셔널 풋볼게임 시청률도 10%나 하락하는 등 풋볼의 인기에 금이 가고 있어

- 전문가들은 젊은 시청자들이 장시간 진행되는 스포츠 경기보다는 컴퓨터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더 즐기는 것이 인기 하락 요인으로 분석

 

3. 크로거, 편의점 체인 부문 영국 회사에 매각

- 대형 유통업체인 크로거(Kroger)가 약 800여개 점포를 둔 편의점 체인 사업을 영국의 EG그룹에 21억5000만달러에 매각키로

- 크로거는 이번 매각으로 생기는 자금으로 현재 주당 28.72달러인 자사주를 매입하고 부채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 크로거의 편의점 사업 매출은 연간 40억달러 정도인데 크로거는 월마트 등과 경쟁하기 위해 온라인 등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

 

4. 룰루레몬 CEO, 갑작스레 CEO와 이사회 자리에서 밀려나

-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는 캐나다 회사인 룰루레몬 로랑 포드뱅이 최고경영자(CEO)자리에서 즉시 물러나고 이사회에서도 빠진다고 밝혀

- 룰루레몬측은 포드뱅 CEO가 회사 직원들에 대해 적절한 예의를 보이는 기준을 벗어난다고만 갑작스런 해임 이유로 설명해

- 포드뱅 CEO가 연관된 이번 일은 단 1명의 직원과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 건의 문제가 기존에 있었다고 회사 사정에 밝은 사람들이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