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  롯데제과는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제품지원 활동을 펼쳤다.

롯데제과는 1일 독거노인 돕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헬프에이지’에 약 4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노숙자와 불우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도 약 39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지원에 나선 것이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사회단체를 통해 제품을 전달하고, 사회적으로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 나선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의 활동을 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과 놀이공간·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고 있다. 현재 스위트홈은 5호점까지 있다.

롯데제과는 이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