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1회 로또 1등 14명…당첨금 각 12억5천만원

나눔로또의 제79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2, 10, 12, 31, 33, 42'번. 2등 보너스 번호는 '32'.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14명 12억5308만1893원씩 받게 돼.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38명은 7694만3625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2410명으로 121만3219원씩 수령.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2931명, 당첨번호가 3개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1만3102명.

◆안철수, 통합반대파 무더기 '당원권 정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당무위원회에서 통합반대파 인사 등 179명을 해당행위자로 간주해 2년간 당원권을 정지했다고 밝혀. 징계 대상자는 앞서 열린 민주평화당(민평당) 창당대회에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린 당원들. 천정배·정동영·조배숙·박지원·유성엽·장병완·이상돈 등 현역의원 16명이 포함돼.

◆코스닥 16년만에 910선 '돌파'…"시가총액도 역대 최대"

코스닥은 26일 전일대비 14.52포인트 오른 913.12로 장 마쳐. 910선 돌파는 15년 9개월여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97억원, 41억원 어치 순매수. 개인은 1229억원 매도우위. 코스닥 시가총액도 325조468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 코스피는 전일보다 12.53포인트(0.49%) 오른 2574.76으로 장 마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27억원, 1164억원 어치 순매수. 개인은 3842억원 순매도.

코인체크 "‘넴’ 해킹 피해고객에 총 4518억원 보상"

해커에게 가상화폐 ‘넴(NEM)’을 유출당한 일본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체크’는 피해 고객 26만 명 전원에게 코인 1개당 88.549 엔씩 보상할 방침. 지난 26일 새벽 3시쯤 유출된 ‘넴’은 총 5억2300만 개로 580억 엔(약 5659억 원) 상당. 코인체크 측의 보상규모는 총 463억1100만 엔(약 4518억 원) 규모.

◆장제원 "애국가·태극기 마저 포기한 '평양올림픽'"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놓고 친북해도 되는 세상이 돼 버렸다”며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을 태운다고 수사하겠다고 덤비는 세상이 됐다”고 지적. 그는 “우리가 유치한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어 북한 체제 선전장으로 상납하고, 하루 종일 찬양 방송을 해도 되는 세상이 됐다”고 비판.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올림픽 주최국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인 애국가·태극기마저 포기해 버린 ‘평양올림픽’에 대해 비판하고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색깔론이 아니라 본질”이라고 주장.

◆하태경 '가상화폐 보도자료 유출 의혹' 수사의뢰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28일 국무총리실의 ‘가상화폐 대책’ 보도자료가 사전유출된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 그는 "국무총리실은 지난 15일 가상화폐 관련 엠바고 보도자료 사전유출에 대해 전혀 엉뚱한 소리를 하며 공무원의 잘못을 은폐하고 있다"고 지적.

◆커피빈, 내달부터 커피 값 6% 인상

커피빈코리아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음료 가격을 6% 정도 인상한다고 공지.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음료 일부는 평균 200∼300원 인상. 아메리카노(스몰)는 4500원에서 4800원으로 6.7%, 카페라떼(스몰)는 5000 원에서 5300원으로 6% 상승. 가격인상 이유는 임대료 상승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