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이상준 사회공헌추진단 사무국장(사진 오른쪽)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박찬봉 사무총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 CJ그룹

CJ그룹(이하 CJ)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CJ 사회공헌추진단 이상준 사무국장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경제상황이 어려운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일자리 연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CJ 사회공헌추진단은 지난 10년 동안 경영진의 나눔 철학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프로그램, 신인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이상준 사무국장은 “나눔의 손길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꿈과 끼가 있는 청소년, 실직으로 힘들어 하는 가장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CJ는 앞으로도 창립이념인 ‘사업보국’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