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건설은 '연동 남해오네뜨'를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주시 연동 300-3 일원에 들어서는 '연동 남해오네뜨'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84m²의 공동주택 216세대 및 오피스텔 6실로 총 22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소형아파트 △22m² 90세대, △29m² 9세대, △32m² 117세대와 오피스텔 △81m²테라스형 2실, △77m²테라스형 1실, △56m²테라스형 2실 등으로 전 세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어있다.

'연동 남해오네뜨'가 자리할 제주시 연동은 제주도청, 제주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편의시설과 제주 한라병원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제주의 신 중심축이 될 '웰컴시티'의 사업대상지와 바로 인접하여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도도 높다. '웰컴시티'는 제주국제공항 주변 1.6㎢ 일대에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고층 오피스, 쇼핑ㆍ문화시설 등을 중심으로 최고 건축고도 100m의 고밀도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제주도의 신 거점 개발 사업으로, 내년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조성 후 연간 1,5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이 모이는 제주의 중심 거점이 될 전망이며, 교통여건도 훌륭하다. 단지는 제주공항과 차량으로 3분, 제주시 내 최대 관광상업특구인 바오젠거리가 도보권에 있으며, 향후 제주 도청에서 오라동을 관통하는 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제주시 전역에 대한 접근성이 한 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제주 '연동 남해오네뜨'의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 3797-6에 마련되어 있으며, 12월 15일 오픈과 함께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