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코리아 2018>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강서권역은 오는 15일 여의도 KT타워 13층 삼성증권 에듀센터에서 법인의 재무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18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법인·공익법인·재단법인 등 법인의 재무담당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정된 좌석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8>의 공동저자인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최근 글로벌 트렌드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8>은 2018년의 키워드를 ‘왝 더 독(Wag the Dogs)’로 선정하고 언더독이라고 부르는 사회적 약자의 약진이 예상되는 해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 10대 트렌드를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가성비를 넘어서 마음에 만족을 주는 ‘플라시보 소비’ ▲‘워라밸(Work-life-balance)’세대 ▲대면 접촉이 필요 없는 ‘언택트 기술’ ▲나만의 휴식공간인 ‘케렌시아’ ▲만물의 서비스화 ▲매력 자본 ▲소비자가 정치·사회적 신념을 적극 표현하는 ‘미닝 아웃’ ▲기능적 관계나 반려동물이 대체하는 ‘대안 관계’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소비로 꼽았다.

김홍배 삼성증권 강서권역장 상무는 “2018년 경영전략을 준비하는데 있어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정보는 필수”라며 “2018년을 위한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CEO포럼, CFO포럼, Next CEO포럼 등 최고 경영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지역별 법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1000여 법인 고객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