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LG전자

LG전자의 프리미엄 TV인 OLED TV가 터키 이스탄불로 갔다.

LG전자는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야소피아(Ayasofya)’박물관에 ‘LG SIGNATURE(시그니처) OLED TV W’(77형)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55형 OLED TV를 설치한 후 두 번째다.

아야소피아 박물관 측은 터키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LG OLED TV’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정확한 색을 구현할 수 있어 문화재의 예술성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왜곡 없이 보이는 완벽한 시야각도 단체 관광객이 많은 유적지에 최적이다.

LG전자는 영국 런던서 이달 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자선 행사 ‘홀리데이 하우스(The Holiday House)’에도 LG 시그니처 OLED TV W(65형)’를 설치했다. 행사의 수익금은 유방암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정석 상무는 “OLED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