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대학 전경 사진. 출처= 제너시스 BBQ

‘치느님’ ‘치맥’, 1인1닭 등 최근의 유행어를 보면 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각별한 지 알 수 있다. 그런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체험 프로그램 ‘비비큐 치킨캠프’다.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의 외식경영전문가 육성 기관 ‘치킨대학’은 BBQ 매장 창업을 앞둔 점주들이나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치킨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치킨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비비큐 치킨캠프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처음 시작된 이후로 매주 단위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그리고 가족단위 추억 만들기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킨대학에는 치킨과 피자 조리실이 갖추어져 있고 실제 매장과 같이 꾸며놓은 실습장이 있어 역할 분담 체험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국내산 닭, 올리브 오일 등 몸에 좋은 식재료만을 골라 만드는 과정을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직접 만든 치킨 요리는 시식 후 포장해 갈 수 있다.

최근에는 한류열풍으로 치킨을 직접 조리해 보고 싶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  

제너시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은 치킨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국내 유일 체험 프로그램”이라면서 “최근 치킨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치킨대학은 더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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