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제공)

■ 핫&뉴 국민은행, 'KB 그린리모델링 협약대출' 출시

KB국민은행은 1일 주택 단열 및 창호개선 등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KB 그린리모델링 협약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 받은 뒤 정부로부터 이자지원을 받는 상품으로 대출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부터 융자추천을 받은 건축물 소유주이다.

대출신청 절차는 건축주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정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사업신청 후 ‘그린리모델링 사업확인서’를 발급 받아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상품 최고 대출한도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2000만원(1호당), 단독주택 5000만원(1호당), 비주거용 건물 50억원(1동당)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에너지 성능 개선비율에 따라 연 1%포인트~3%포인트의 대출이자를 최장 5년 동안 지원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대출을 신청하면 연 4%포인트의 이자를 지원 해 준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 “이번 신상품은 정부에서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상품인 만큼 대출이자부담 없이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로 고객들의 냉/낭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생명,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1일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 글로벌자산관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안정적 장기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투자형 계좌와 안정형 계좌를 분리 운영하는 ‘투 어카운트’(Two Accounts) 연금보험으로 자산관리 성향에 따라 맞춤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정형 계좌 최소 선택 비율을 20%로 낮추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형 계좌의 비율은 최대 80%로 높였다.투자형 계좌의 주식형펀드 설정 한도도 없애 적극적인 펀드 운용으로 수익성을 극대화 한다.추가납입보험료는 투자형 계좌로 전액 납입 가능해 더욱 높은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 동부증권,‘DB 고배당 플러스 랩(Wrap)’출시

DB금융투자는 고배당 기업투자에 집중하면서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자산을 리밸런싱하는 ‘DB 고배당 플러스 랩(Wra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DB 고배당 플러스 랩’은 베어링고배당펀드(주식형)를 50% 편입하고 DB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와 기본형 기준 프로덕트센터의 자산배분 역량을 기반으로 한 펀드 포트폴리오를 50% 편입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최소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DB금융투자는 또한 올해 말로 가입이 제한되는 ‘비과세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와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할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거치식 최대 10만원, 적립식 최대 3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