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트리플랜 그레인프리 3종 출처= 동원F&B

펫푸드 선진국 일본시장에 27년 동안 고양이 습식사료 5억 캔 이상을 수출해 온 식품기업 동원F&B가 국내 시장에 ‘그레인 프리(Grain Free)’ 펫푸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그레인 프리 펫푸드는 반려동물의 곡물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밀, 쌀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무(無)곡물 사료를 의미한다. 

동원F&B는 육식동물 고양이를 위한 건강한 펫푸드 ‘뉴트리플랜 그레인프리’ 3종(튜나캣, 덕캣, 램캣)을 출시했다. 뉴트리플랜 그레인프리는 무곡물(그레인프리), 무글루텐 건사료로, 강화된 동물성 단백질을 통해 반려묘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

‘뉴트리플랜 그레인프리’는 참치, 양, 오리 등 동물성 원료를 주단백질원으로 사용해 육식동물인 고양이 건강에 가장 중요한 아미노산 프로파일을 강화했다. 옥수수, 밀가루, 쌀 등으로 인한 곡물 알러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질지수가 낮은 고구마를 사용했다. 

‘뉴트리플랜 그레인프리’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타우린, 라이신, 오메가3, 메티오닌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과 함께 비트펄프, 프락토 올리고당 등 장(腸)건강에 좋은 성분을 담았다. 또한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착색료, 화학보존료 등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 무첨가 제품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F&B는 펫푸드 선진국 일본 시장에 27년간 고양이 습식캔을 수출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고 있는 펫푸드 전문 회사라 할 수 있다”면서 “건식 펫푸드인 그레인프리와 함께 수분공급을 위한 뉴트리플랜 습식캔 섭취를 병행한다면, 고양이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트리플랜 그레인프리는 소용량 소포장으로 휴대성과 신선도를 높였다. 2㎏제품은 소포장 200g×10봉 구성, 6㎏제품은 소포장 400g×15봉으로 구성돼 있다. 3종 제품 모두 2㎏은 3만3000원, 6Kg은 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