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출처=한신공영

67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택명가 한신공영이 동부산 마지막 택지지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타운 아파트를 선보인다.

한신공영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지구 내 B8, B9블록에서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아파트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블록 ▲59㎡ 143세대 ▲75㎡A 74세대 ▲75㎡B 67세대 ▲84㎡A 174세대 ▲84㎡B 92세대 등 550세대이다.

9블록은 ▲59㎡ 185세대 ▲75㎡A 93세대 ▲75㎡B 91세대 ▲84㎡A 206세대 ▲84㎡B 173세대 등 748세대로 총 1298세대 모두 소비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중소형 평면타입으로 구성됐다.

모든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획기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75㎡와 84㎡는 4베이(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84B 타입의 경우 알파룸과 베타룸을 활용한 5룸으로 활용 가능한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또 59㎡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한 선택형 평면을 제시하고, 현관 창고와 신발장을 설치하여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하고, ‘ㄱ’자 주방 배치로 주부들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했다.

‘일광신도시 한신더휴’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주변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일광지구에서는 유일무이한 사업장이다. 이에 맞춰 단지 역시 법정비율을 웃도는 조경면적을 제공해 주변 공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아파트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폭을 넓혀 여유롭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토록 했다. 주차대수 또한 법정기준을 웃돌도록 설계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단지내 차량 진입시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을 통해 차량단지진입을 세대 월패드 통해 알려주고, 주차후에도 비상벨과 홈네트워크를 연동해 공동현관 문열림과 승강장 호출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주차위치 역시 월패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LED조명을 100% 적용하고, 원격검침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통해 세대 사용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여기에 거실과 침실에는 대기전력 차단스위치가 설치돼 불필요한 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 이밖에도 홈네트워크, 세대무선랜, 사물인터넷(IOT)시스템, 무인택배, 세대멀티센서, 세대 동체감지기 등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가 들어서 걸어서 통학 가능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메가마트, 기장체육관 등 기존 기장 생활권과의 연계성이 좋고 동부산 최대 관광단지인 오시리아 관광단지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및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부산과학관도 가까워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는 “67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택명가 한신공영의 ‘한신더휴’ 아파트를 일광지구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오래 기다린 만큼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주변 단지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이며, 청약일정은 11월 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기타지역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 8블록, 10일 9블록 이며, 계약은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