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工风景》追随所谓“欲望”的秩序。如同丝网转抄的山水佳境，从绘画的物质上的表面构成了第一性的描绘。

김종숙 작가(ARTIST JONGSOOK KIM)의 <인공풍경>은 치밀하고 집요하게 욕망의 질서를 따른다. 실크스크린으로 전사되거나 선택적으로 드로잉된 산수절경은 크리스탈페인팅(CRYSTAL PAINTING)회화의 물리적인 표면에서 그림이 드러날 수 있는 일차적인 바탕을 구성한다.

其次是把每一颗施华洛世奇撒在画布上，让魅惑的主体形象变成被某个压力难以抗拒、失去稳定的形态。

다음으로 그 위에 다시 한번 선택적으로 부착된 크리스탈 산수(CRYSTAL SANSU)의 알갱이들이 그림의 표면 위에 빛의 화면을 겹쳐놓는데 이 빛의 화면은 그림의 표면을 뚫고 나와 양각으로 솟아있다. 서양화가 김종숙(JONGSOOK KIM)의 크리스탈아트(CRYSTAL ART) <인공풍경>은 혐오 대신 매혹으로 주체를 탈안정화하니, 오히려 저항할 수 없는 은근한 힘으로 주체를 무장해체시키는 측면에서 보자면 혐오의 방식을 넘어서는 한 수 위의 전략이다.

△文=郑恩荣（美术史博士，韩国教员大学教授）/글=정은영(鄭恩榮,미술사 박사, 한국교원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