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된 매력의 리베르소 원 듀에토 주얼리. 출처=예거 트쿨트르

예거 르쿨트르에서 선보이는 리베르소 컬렉션의 매력은 단연 회전 케이스다. 앞뒤가 다른 회전 케이스 덕분에 하나의 시계로 두 개의 시계를 갖고 있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교한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앞뒷면이 전혀 다른 느낌을 내는 것 또한 리베르소 컬렉션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리베르소 원 듀에토 주얼리 역시 이런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시계 중 하나다. 아르 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계는 유려하면서도 독특한 패턴이 일품이다. 여성용 시계로 만들어진 만큼 크기 역시 아담하다. 직사각형의 케이스임을 감안해도 36.3mm×18mm×10mm다. 이 안으로는 주얼리를 올리고 패턴을 올려 화려한 멋을 배가했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모두 18K 핑크 골드로 만들어졌다. 덕분에 액세서리로서의 역할도 부족함이 없다. 다이얼 앞면은 말 그대로 군더더기 없다. 화이트 컬러를 배경으로 블랙 컬러의 로마 인덱스가 올려있고, 케이스와 같은 핑크 골드 컬러의 핸즈가 시간을 가리킨다. 뒷면은 아르 데코의 영향을 보다 많이 받았다. 화이트 다이얼 대신 전체적인 톤을 핑크 골드로 맞췄고 인덱스도 배제했다. 심심할 것 같지만 고유의 패턴을 올려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예거 르쿨트르의 장인들은 리베르소 원 듀에토 주얼리의 브레이슬릿에 주목한다. 이들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만족도 높은 브레이슬릿에 그치지 않고 착용감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덕분에 손목에 미끄러지듯 곡선을 더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시계의 무브먼트는 칼리버 844로 듀에토 무브먼트로 만들어져 앞뒤 가리지 않고 정확한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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