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아이스크림 팩토리(Brooklyn Ice Cream Factory)는 뉴욕의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브루클린 브리지 앞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점포로 관광객들에게 유명하다.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 사람들은 한 번씩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사는 이곳은, 선박이나 하천 건물의 화재를 진압할 때 사용되는 1922년도 소방선의 선착장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브루클린에서는 가장 오래된 소방선 건물이다.

과거에는 소방선의 소방관들이 이 건물에서 화재 진압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곤 했다. 2001년 마크 톰슨이 창업한 브루클린 아이스크림 팩토리는 아이스크림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서 다른 아이스크림들과 달리 버터 지방이 적고 계란이 사용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스크림과 퍼지는 방부제가 없어서 매일 새롭게 만들어져서 판매된다. <뉴욕타임즈>를 비롯해서 여러 미디어가 브루클린 아이스크림 팩토리의 아이스크림을 뉴욕 최고의 맛집 중의 하나로 꼽았다. 브루클린 아이스크림 팩토리는 덤보 지역의 선착장에 있는 1호 지점과 함께 그린포인트에도 점포가 있으며 맨해튼의 많은 음식점에 아이스크림을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