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할로윈! 라인프렌즈 × 크랙앤칼 전시회 포스터. 출처= 라인프렌즈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롯데물산은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롯데월드몰 광장과 몰 내부에 팝아트 디자이너 듀오 크랙앤칼(Craig & Karl)과 협업한 아트벌룬(Art Balloon) 전시회 ‘안녕 할로윈! 라인프렌즈 × 크랙앤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할로윈을 테마로 한 ‘안녕 할로윈! 라인프렌즈 × 크랙앤칼’ 전시에는 라인프렌즈와 크랙앤칼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총 22점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아트벌룬 작품이 전시된다. 광장에 설치되는 조형물 22점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높이 12m의 초대형 ‘할로윈 브라운’과 ‘할로윈 샐리’ 아트벌룬이다. 

전시 공간 내 팝업스토어에서는 라인프렌즈 인기 제품 ‘브라운 허그미 무드등’, ‘크랙앤칼 디자인 2018 신년 다이어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할로윈 브라운의 얼굴이 인쇄된 비니, 후드 등의 의류와 포스터, 엽서 등의 문구류도 함께 판매된다. 크랙앤칼 디자인 2018 신년 다이어리는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평년보다 긴 황금 추석 연휴를 서울에서 보내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 할로윈! 라인프렌즈 × 크랙앤칼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