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파워, 아이폰·애플워치·에어팟 한꺼번에 충전”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폰, 애플 워치, 에어팟 등을 동시에 충전하며, 고속으로 무선충전이 가능한 충전매트 '에어파워'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 특히 조만간 발매할 아이폰X,아이폰8,아이폰8플러스에 무선전력컨소시엄(WPC)이 정하는 치(Qi) 무선충전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

◆메시, 유벤투스에 왼발 2골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캄 노우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서 유벤투스에 3대0 승. 메시가 왼발로 선제골과 쐐기골을 올리며 지난 시즌 UCL 8강전 패배를 설욕.

◆김광림 "전술핵 재배치 예산 증액할 것"

김광림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12일 "전술핵 재배치 관련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혀. 그는 원내대책회의에서 "68% 넘는 국민이 전술핵 재배치에 찬성하고 있고, 독자적인 핵 개발에 찬성하는 국민도 60%나 된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죽느냐 사느냐의 안보 분야 여론조사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말해.

◆법원, 강릉 또래 무차별 폭행범 2명 영장발부 "소년이지만 사유 있어"

춘천지법 강릉지원 서호원 판사는 1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과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10대 2명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 나머지 1명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의 영장 기각. 구속영장이 발부된 2명은 강릉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

◆’불안한 승률 1위’ 다저스 11연패

LA 다저스가 1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대8로 패해. 11연패. 선발 투수 난조로 샌프란시스코에 끌려가던 다저스는 경기 중반 역전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쳐. 이날 패배로 승률은 0.639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선두.

◆'킹스맨' 콜린 퍼스·태런 에저튼 20일 내한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의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등 출연진이 오는 20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 영화홍보차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한다고. 2015년 국내개봉한 전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관객 612만명을 동원.

◆추석연휴 중 10월 3~5일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명절 등 특정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때 10월 3일 0시부터 5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면제.

◆코스피, 이틀째 상승

코스피가 12일 이틀 연속 올라. 전 거래일 대비 6.39포인트(0.27%) 상승한 2,365.47로 장 마감. 외국인이 185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70억원과 48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소폭 끌어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