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볼티모어 대학교 학생들, 졸업식 초청 연사 반대 서명

- 볼티모어 대학교(University of Baltimore)는 가을 학기 졸업식 연사로 교육부 장관 베시 디보스가 선정됐다는 발표에 학생들이 대거 반발

- 학교측의 발표에 볼티모어 학생회는 반대의사를 밝히고 학생들의 서명을 받아 현재 3000명이 참여했으며 캠퍼스내에서 시위도 계획

- 학생회는 베시 디보스가 공교육 경험이 없고 교육 민영화를 지지하는 등 볼티모어 대학교의 가치에 위배된다면서 연사 위촉에 반대 

 

2. DACA 폐지 놓고 트럼프 정부에 위헌소송 줄이어

- 트럼프 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제도(DACA)의 폐지 결정에 반발해 캘리포니아주도 위헌 소송에 참여하는 등 위헌 소송이 줄이어

- 트럼프 정부가 DACA의 폐지를 발표하자 워싱턴 DC를 비롯해서 오리건, 뉴멕시코, 뉴욕, 메사추세츠,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등 15개주가 소송 동참

- 11일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의 하비에르 베세라 검사장이 소송 참여를 밝히면서 메인주, 메릴랜드주, 미네소타주 등도 참여하는 등 소송 줄이어 

 

3. 미 의원들, 에퀴팍스 고객 정보 유출 관련 답변 요구

- 미국 신용평가사 에퀴팍스가 미국내 거의 모든 성인에 해당하는 1억4300만명의 개인정보를 해킹당하면서 의원들이 이에 대한 상세 답변을 요구하고 나서

- 해킹은 5월 중순에서 7월까지 일어났고 에퀴팍스는 7월 29일 해킹을 인지했지만 9월초 이를 발표하기전 3명의 임원이 주식을 매각한 정확한 시점을 요구

- 또 해킹으로 유출된 정보중에 미국 정부와 관련된 정보가 있는지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으나 에퀴팍스는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변을 하지 않아

 

4. 아마존, 제2본사 후보지로 8개 도시 물망에 올라

- 아마존이 제2본사 후보지역을 찾는다고 발표하면서 회사를 짓는데 들어가는 투자와 5만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의 매력때문에 많은 도시들이 관심 표명

- 아마존이 내세운 조건은 국제 공항이 있어서 접근이 원활하고 좋은 학교가 있어서 인재들을 고용하기 쉽고 인구가 일정 수준 이상의 도시여야 한다는 점

- CNN은 아마존의 제2본사 후보지로 적합한 도시로 애틀랜타, 피츠버그, 토론토, 댈러스, 오스틴, 보스턴, 산호세, 워싱턴DC가 이 기준에 부합된다고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