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50mm 내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광주 23도 ▲전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백령 22도 ▲울릉/독도 2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광주 31도 ▲전주 30도 ▲부산 29도 ▲대구 30도 ▲제주 31도 ▲백령 26도 ▲울릉/독도 25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부 전남, 경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고, 가끔 비가 내리는 지역도 많아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기상청은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저기압 영향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24일부터 다시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