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인 우월주의자, 페이스북에 이어 오케이 큐피드에서도 계정 폐쇄돼

- 샬럿빌에서의 폭력 시위 이후 미국내 IT업체들이 이에 관계됐거나 혹은 극우주의자들인 이용자들의 계정 삭제와 폐쇄 나서

- 페이스북이 샬럿빌의 폭력 시위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백인 우월주의자 크리스 캔트웰의 계정을 삭제한데 이어 오케이 큐피드도 그의 계정 삭제

-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인 오케이 큐피드 측은 '어떤 종류의 인종차별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다른 인종차별주의자들의 계정도 삭제하겠다고

 

2. 개기 일식 보려는 차량들로 이미 오레곤은 북적

- 미국 시간 21일 오전 10시부터 약 90분간 개기일식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기 일식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오레곤 주는 이미 교통 체증

- 오레곤 주에서 시작되는 개기일식을 위해 오레곤에서는 '개기 일식 캠핑 &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여기 참석하려는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는 상황

- 오레곤 주는 개기 일식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오레곤 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 체증 문제 해결에 고민

 

3. 시카고의 180만명 투표자들의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돼

- 미국의 전자투표기기 업체가 서버의 보안 시스템을 잘못 설정해서 서버에 저장됐던 시카고의 투표자 180만명의 개인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돼

- 노출된 개인 정보는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일부와 운전면허증이나 주정부 신분증 번호 등이 포함되어 있어

- 개인이 투표한 정당이나 후보자 등의 정보는 다른 업체의 서버에 저장되서 이번 온라인 유출에 포함되지 않아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4. 구글 문제로 기업내 '다양성 교육'에 의문 제기

- 미국의 대기업들은 회사내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서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and Inclusion)' 교육을 실시하고 구글의 경우 전체 직원의 4분의 3이 받아

- 다양성 교육은 상대적으로 소수인 여성과 소수 인종, 동성애자 등의 사례를 많이 다루는데 이것이 백인 남성들에게는 역차별로 느껴진다는 주장

- 구글에서 성차별적인 메모를 써서 해고됐던 직원도 구글의 다양성 교육이 이런 글을 쓰게 만들었다고 주장함으로써 다양성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