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 제공)

■ 핫&뉴 부산은행, '원화(KRW) 해외송금 서비스' 실시

BNK부산은행은 16일 환율 변동에 관계없이 원화(KRW)로 보내고 원화로 받을 수 있는 ‘원화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원화 해외송금 서비스는 개인과 법인이 무역 및 서비스 제공 대금 등 경상거래에 한해 수취(받는) 은행이 중국 소재 은행일 경우 송금금액에 제한 없이 이용 할 수 있다.

원화 해외송금 서비스로 수출입 기업들은 중국 내 업체와 수출입 계약을 원화로 맺고 부산은행을 통해 거래대금을 원화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중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업체들이 계약을 대부분 달러나 중국 위안화로 체결해 대금을 결제하다 보니 환리스크에 항상 노출돼 있었다”며 “원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율 변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PB대상 美 재간접 부동산펀드 출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16일 KB증권과 함께 지난 11일 미국 블루락 펀드 어드방저(Bluerock Fund Advisor)가 운용하는 'TI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인 ‘현대인베스트 US Total Income 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3호(부동산-재간접)’를 설정했다고 밝혔다.블루락의 TI펀드는 총 설정 자금을 미국 UBS, 푸르덴셜, 블랙스톤,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유수 운용사가 운용하는 부동산 펀드들에 분산투자하는 해외 대체투자상품으로, 펀드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취하는 전략을 구사한다.해외펀드의 투자 만기는 1년 3개월, 국내 펀드 기준으로는 만기를 1년 6개월로 추정하고 있다.

 

■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 제공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자영업자 전문 P2P(Peer-to-Peer) 금융기업인 ‘펀다(FUNDA)’와 업무협약을 맺고, ‘펀다’에서 P2P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펀다’에서 자영업자신용대출을 받은 개인 고객 중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 을 신청한 고객이 대출기간에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우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II(갱신형)’이 대출고객 대신에 남아있는 대출금액을 상환한다. 서비스 가입 연령은 만 20세~65세까지이며, 보장금액은 대출금액 합계액 기준으로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