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 형제가 착용한 시계는 무엇일까? 출처=tvN

지난주 첫 방송된 삼시세끼 바다목장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목축업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와 게스트 한지민의 등장 그리고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 형제의 스타일링이 이야기의 중심이다. 그중 시계전문웹진 <타임피스 서울투베이징>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역시 세 남자의 시계. 삼시세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손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많아 출연진들의 시계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방송을 보는 내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세 남자의 시계는 무엇일까? 그리고 얼마일까? 지금부터 그 정체를 밝혀보자.

 

▲ 이서진 손목 위 시계의 정체는 옥토 울트라네로다. 출처=tvN, 불가리

이서진은 올해 불가리 시계에 꽂혔나 보다. 지난봄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선 불가리 디아고노 스쿠바를 착용하더니 삼시세끼 바다목장에선 불가리의 2017년 신제품을 손목 위에 올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옥토 울트라네로. 직경 41mm의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랙 래커 다이얼을 매치해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여기에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해 강렬한 느낌을 한층 끌어올렸다. 거침없는 그의 캐릭터와 꽤 잘 어울리는 시계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100m 방수 가능해 설거지, 요리, 낚시 등 웬만한 일은 끄떡없이 소화해 낸다. 가격은 800만원대.

 

▲ 에릭이 까레라 칼리버 호이어 01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를 차고 있다. 출처=tvN, 태그호이어

요리왕 에릭은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칼리버 호이어 01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를 차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서진의 옥토 울트라네로와 마찬가지로 러버 밴드를 장착해 땀과 물에 강하고 무게 또한 가벼워 요리 중에 착용해도 무리가 없다. 크기는 좀 더 큰 편. 직경 45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했고, 다이얼 내부가 훤히 보이는 스켈레톤 다이얼을 적용해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모두 만족도가 높다. 100m 방수 가능하며 최대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시계의 가격은 600만원대다.

 

▲ 윤균상이 선택한 시계는 컴뱃 서브다. 출처=tvN, 글라이신

막내 윤균상은 글라이신의 컴뱃 서브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나토 밴드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파워 리저브는 최대 38시간이다. 시, 분, 초, 날짜 기능만 간결하게 탑재했고, 회전 베젤을 이용한 시간 측정이 가능하다. 핸즈와 인덱스에 루미노바 코팅을 더해 어둠 속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시계의 가격은 140만원으로 셋 중 가장 저렴하지만 방수 성능은 1등이다. 스크루 다운 방식의 크라운 덕에 무려 200m까지 방수 가능해 시계를 차고 득량도 바다에 풍덩 빠져도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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