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 콜렉셔너를 경험할 수 있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부티크. 출처=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애호가라면 오래되고 희귀한 빈티지 시계에 마음을 뺏겨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빈티지 시계를 잘 구입하는 건 생각만큼 간단한 일이 아니다. 시계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하고, 시세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판매자를 선택해야 한다. 시계 경매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역시도 만만한 일은 아니다. 현행 모델을 구입하는 것처럼 백화점에 가서 마음 편하게 빈티지 시계를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바람을 담아 바쉐론 콘스탄틴이 8월 15일까지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부티크에서 빈티지 시계를 전시 및 판매한다. 프랑스어로 수집가들이라는 뜻의 레 콜렉셔너(Les collectionneurs)라 이름 붙인 셀렉션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빈티지 시계 중 극도로 희귀하고 아름다운 시계들을 엄선해 구성했으며, 제네바 본사의 헤리티지 전문가들에 의해 완벽히 복원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바쉐론 콘스탄틴 레 콜렉셔너는 총 23점이다. 1902년에서 1949년 사이에 제작된 11점의 포켓워치와 1947년에서 1970년 사이에 생산된 12점의 손목시계로 구성되어 있다. 브랜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중 두 점은 이미 판매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하지만 아쉬워하긴 이르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대표 모델로 선정한 네 점의 시계가 아직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대표 제품 미리보기

▲ 18K 옐로 골드 포켓워치(1924년), 7000만원대. 출처=바쉐론 콘스탄틴
▲ 플래티넘 오픈 페이스 포켓워치(1931년), 2000만원대. 출처=바쉐론 콘스탄틴

 

▲ 18K 옐로 골드 남성 손목시계(1957년), 5000만원대. 출처=바쉐론 콘스탄틴

 

▲ 18K 옐로 골드 남성 손목시계(1957년), 2000만원대. 출처=바쉐론 콘스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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